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

본문 바로가기


현재 위치
  1. 게시판
  2. 공지사항

공지사항

공지사항입니다.

게시판 상세
제목 캘리마켓 :: 어느 서예인의 슬픔
작성자 대표 관리자 (ip:)
  • 평점 0점  
  • 작성일 2012-06-12 15:24:14
  • 추천 추천하기
  • 조회수 1131



지난 30년간 국전 및 각 시·도 공모전 그리고 각종 초대전에 출품되었던 

족자작품 220여 점을 사진 한 장 남기지 않고 미련없이 태워 버렸습니다. 

 

너무 어려워진 전업 書藝人으로서의 반항일까요? 

아니면 지난 30년간의 부끄러운 과거를 없애 버리려는 소심함 때문일까요? 

내가 이 세상에 없을 때, 인터넷에서 몇 만원에 돌아다니는 것보다 이 선택이 더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. 

 

큰 집 한 채 값을 태우는데 불과 한 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. 

슬며시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왠지 슬픔보다는 울화가 치미는 것은 왜 일까요?? 

 

 

본 동영상은 지난 2010년 '紙  陶 木 그리고 붓질 30년전'을 준비하기 전 2010년 2월에 촬영된 것입니다. 

첨부파일
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.
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
댓글 수정

비밀번호 :

수정 취소

/ byte

비밀번호 : 확인 취소